집으로... 보기 - 스트리밍, 구매, 대여
현재 Netflix, wavve, Watcha, Netflix basic with Ads 에서 "집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중입니다. 또한 wavve, Naver Store 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중이며 wavve, Naver Store 에서 유료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3731
CC
HD
86min - 한국어
구독
5,500₩/월
CC
HD
86min
구독
7,900₩/월
CC
HD
86min
구독
7,900₩/월
CC
HD
86min - 한국어
구독
5,500₩/월
CC
HD
86min
대여
1,650₩
CC
HD
86min
대여
1,650₩
CC
HD
86min
구매
7,150₩
CC
HD
86min
구매
7,150₩
찾으시는 작품이 없나요?
이용가능 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뭔가 잘못됐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현재 Netflix, wavve, Watcha, Netflix basic with Ads 에서 "집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중입니다. 또한 wavve, Naver Store 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중이며 wavve, Naver Store 에서 유료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먼지 풀풀 날리는 시골길을 한참 걸어, 엄마와 7살 상우가 할머니의 집으로 가고 있다. 형편이 어려워진 상우 엄마는 잠시 상우를 외할머니 댁에 맡기기로 한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 외딴집에 남겨진 상우. 전자오락기와 롤러블레이드의 세상에서 살아온 아이답게 빳데리도 팔지 않는 시골가게와 사방이 돌 투성이인 시골집 마당과 깜깜한 뒷간은 생애 최초의 시련이다. 하지만, 영악한 도시 아이답게 상우는 자신의 욕구불만을 외할머니에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할머니가 그렇듯 짓궂은 상우를 외할머니는 단 한번도 나무라지 않는다. 같이 보낸 시간이 늘어날수록 상우의 할머니 괴롭히기도 늘어만 간다. 빳데리를 사기 위해 잠든 외할머니의 머리에서 은비녀를 훔치고, 양말을 꿰매는 외할머니 옆에서 방구들이 꺼져라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그러던 어느 날,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은 상우는 온갖 손짓발짓으로 외할머니에게 닭을 설명하는 데 성공한다. 드디어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되는가 싶지만, 할머니가 장에서 사온 닭으로 요리한 것은 "물에 빠트린" 닭. 백숙이었다. 7살 소년과 77세 외할머니의 기막힌 동거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