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의 바다사자 (2025)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 환상적인 갈라파고스 제도가 있다. 브렌든 프레이저가 내레이션을 맡은 디즈니 네이처의 《갈라파고스의 바다사자》는 어린 바다사자 레오의 삶을 따라간다. 어리지만 늠름한 바다사자 레오는 어미 루나로부터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지만, 결국 어미의 무리를 떠나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찾아야 한다. 오직 강한 수컷만이 아늑한 자리를 차지하고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이곳에서 레오는 수많은 고난을 맞는다. 그 과정에서 바다이구아나와 채찍뱀, 황다랑어, 갈라파고스상어 같은 이웃들을 만난다. 휴 윌슨과 키스 스콜리가 감독, 키스 스콜리, 휴 윌슨, 로이 콘리가 프로듀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