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서 : 구름에 띄운 편지 - 시즌 1 (2022)

고씨 집안의 유일한 생존자 심어는 백 냥에 주씨 집안으로 시집가기로 한다. 하지만 남편 주열의 오랜 지병 때문에 수탉으로 대신하여 혼례를 올린다. 그러다 우연히 주열의 비밀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돕기로 결심한다. 한편, 제장은 자신의 어머니가 실종된 게 주씨 집안과 관련 있다고 의심하여 주변을 살피다 심어를 고용해 첩자로 삼지만, 우연한 기회로 주열과 고묵을 만나 함께 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