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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1화 -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시즌 1 2화 - 주사위를 던질 기회가 왔다면 주지 말고 던져라. 던지는 순간 최소한 한 칸은 전진한다.
시즌 1 3화 - 진실의 얼굴 뒤에는 언제나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시즌 1 4화 - ...그러므로, 진실이 얼굴을 드러낸다고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시즌 1 5화 - 하이에나를 잡으려면 썩은 고기를 미끼로 써야 한다.
시즌 1 6화 - 같은 물을 마시지만 소는 우유를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다.
시즌 1 7화 - 정의라는 칼에는 칼집이 필요 없는가?
시즌 1 8화 - 정의란 각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돌려주는 것이다.
시즌 1 9화 -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순 없지만 현재로부터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순 있다.
시즌 1 10화 -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건 어떤 종류의 위험을 감수하느냐에 달려있다.
시즌 1 11화 - 악마를 삼키려면 뿔까지 목구멍으로 넘겨야 한다.
시즌 1 12화 - 이상을 맹신하면, 현실에 배신 당한다.
시즌 1 13화 - 거짓말이라는 날개를 달고 이륙한 순간 착륙은 없다.
시즌 1 14화 - 비밀을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는 것이다.
시즌 1 15화 - 목적지를 잃었을 땐, 걸어온 길을 돌아보라.
시즌 1 16화 -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슈츠 시즌 1 스트리밍, 구매,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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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칼과 저울을 들고 있는 법의 여신은 말한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 어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법을 지키는 모든 이에게 상을 내리는 것 보다 법을 어기는 자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니까, 애초에 법이란 저울 위에 죄와 벌을 놓고 그에 따라 칼을 들겠다는 거다. 그리고 법이 칼을 들기 전, 저울을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위해 변호사라는 존재를 허락한 것이다. ‘슈츠’는 저마다 다른 욕망과 가치가 충돌하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을 배경으로 법의 저울을 움직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들의 활약을 그린다. 슈트(법률소송)를 위해, 슈트(양복)를 입은 그들이, 욕망의 슈트(카드의 무늬) ♠,◇,♣,♡를 쫓는 이야기.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슈트에 관한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