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여행 (2020)

'별난 여행'은 보통 관광객들이 모험을 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 즉 악당으로 오해를 사거나 등한시되는 국가, 영토, 지역들을 찾아가 그들이 선사하는 놀라움과 경이로움, 영감을 체험한다. 전직 ABC 특파원 밥 우드러프와 그의 28세 아들 맥 우드러프가 여행의 묘미와 화려함을 드러내는 모험 컬렉션을 통해 시청자들을 매혹적인 통찰력으로 가득 찬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것은 밥과 맥 모두에게 깊은 개인적 모험이다: 밥은 2006년 이라크에서 보도하던 중 도로변 폭탄으로 심하게 다쳤다. 그러나 밥은 아이들에게 바깥세상을 두려워하도록 가르치는 대신, 세상의 어려운 곳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희망적이고 친절하다는 믿음으로 이 여행을 아들과 함께 한다. 밥과 맥은 부자지간의 농담을 주고받으며 더러운 빨래, 비좁은 호텔 방 안에서 함께 지내는 사이 갈등과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겪어야 할 아름답고 숨막힐 뿐 아니라 종종 희망적인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